오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.
4년 10개월 동안 함께 일한 동료와 헤어지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.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를 할 생각에는 기대가 되지만 걱정도 됩니다. 거의 5년간 하나의 솔루션을 가지고 개발을 해왔으며, 새로운 업무를 경험 해 보고 싶었습니다.
또한, 이전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의 연락이 끊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인연을 유지하고,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.
왜냐하면 기존에 다니던 곳에서 여러 무들을 논의하여 적용하는 경험(DevOps, 새로운 솔루션 개발)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.
오래동안 함께 일했기 때문에 느낌이 군대전역하는 느낌이 드네요..
주저리주저리 적었지만.. 이때까지 감사했습니다.
